Sunday, July 20, 2008

일본 찍소리 못하게 만들 독도 사진 한컷


울릉도에서 독도를 선명하게 촬영한 사진이 20일 공개됐다. 사진은 지난해 11월 2일 오전 7시14분쯤 울릉도 안평전(해발 380m)에서 200㎜ 렌즈와 슬라이드 필름을 사용해 촬영했다. 독도 연구 권위자인 최서면 국제한국연구원장이 전문 사진가에게 의뢰해 촬영에 성공한 이 사진은 울릉도에서 찍은 것임을 분명히 하기 위해 현지의 소나무를 화면에 넣어 촬영했다. 정부 자문위원이기도 한 최 원장은 “맑은 날 울릉도에서 독도를 볼 수 있다는 옛 문헌 기록을 일본 측이 자꾸 부정하고 있어 촬영을 시도했다”며 “독도가 한국의 고유 영토임을 뒷받침하는 부정할 수 없는 근거”라고 말했다. [최서면 국제한국연구원장 제공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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